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 중순에 있었던 43회 sqld개발자 자격증 결과가 나와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결과확인하러 가시죠!!
시험 난이도와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렇게 준비하면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겠다 생각하는 저만의 피드백을 남겨보려 합니다.
별도의 개념서나 기출문제집을 구매하지 않아서,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부분부분의 기출문제 정도만 풀어보고 시험을 보았었는데 이번시험의 난이도는 약간 어려웠던 편인것 같습니다.
평소에 자격증을 공부할 때 기출문제를 달달달 외우듯(?) 1~2주 만에 빠짝 하고 끝내버리는 식의 자격증 공부는 지양 하는 편인지라 이번학기 수업 과목에 데이터베이스 수업도 듣고 있겠다... 정말이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달려들었던 시험이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며 아쉬웠던 점(더보기 클릭!)
# 아쉬웠던 점
- 학교 공부로 데이터베이스의 개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다 결국 시험 하루 전에 개념서를 정독
- 1번의 착각으로 sqld 책을 구매하지 않았던 점. (ㅜㅜ 좋은 방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자격증 시험의 기출문제 유형을 파악하지 못하고 시험을 봤던 점
잘했다고 생각한 점
# 잘했다고 생각한 점
- 실제로 쿼리를 작성해보며 눈이아닌 손으로 학습한 부분 (백문이 불여일타!)
- 데이터베이스의 원론적인 부분을 깊게 학습했던 점
부모님 김장을 도와드린점
대학 과목에서 배우는 데이터베이스의 개념과 자격증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은 비슷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차이가 분명이 존재하였습니다.
따라서 전공자 기준 2주일 정도 학교 중간고사 시험의 연장선으로 꾸준히 공부를 하다가 시험에 임하게 되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잘못된 방향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시험 하루전에 인터넷에서 PDF 개념서와 2회분 정도의 기출문제 파일을 구할 수 있었고 부족한 개념 부분을 약간이나마 채워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보니 이런 방법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체 피드백
# 다시 시험을 본다면??
- 자격증 개념서를 깊이있게 공부하기
- sqld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틀리는 개념 + 관련된 부분 학습하기
- 시험 하루 전에 밤새지 않기...
이번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결과야 합격을 받았지만 그 과정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던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효율을 떠나서 데이터베이스 라는 분야의 지식을 깊이있게 알아보려 했던 접근방식은 앞으로 개발자의 지속적인 학습에 있어서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자 태도라고 생각하여 의미가 없었던 과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sqld 시험을 합격하고 sqlp나 그 이상의 데이터베이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비단 자격증 취득이 아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얼마나 응용 소프트웨어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깨달았기 때문에 더 좋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하여 데이터베이스의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생각하여 지속적인 학습을 하고자 세운 목표입니다.
제가 시험 직전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자료를 공유합니다.
해당 자료는 구글링을 하다 보면 구할 수 있는 기출문제 + 개념집 입니다. {시험 합격에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요긴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